7일부터 수도권의 지하철 요금이 1,250원 → 1,400원으로 인상

10월 7일부터 수도권의 지하철 요금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 인상되며, 7일 첫차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됩니다.

 

수도권 지하철 요금 인상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철 구간 동시에 적용됩니다.

 

 

인상되는 요금

기본요금	1,250 원 → 1,400원 (▲150원)
청소년요금	720원 → 800원 (▲80원)
어린이요금	450원 → 500원 (▲50원)

 

1회권 및 정기권 요금 인상

요금이 조정되면서 1회권 및 60회 이용 정기권의 요금도 인상됩니다.

 

1회권

1,350원 → 1,500원

운임이 조정되기 전 구입한 1회권은 역무실에서 환불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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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권 이용거리별 요금인상

서울전용 및 거리비례용 1단계: 55,000원 → 61,600원

(기본운임 1,400원 × 44회, 16회 보너스)

 

거리비례용 2단계~18단계

(해당 교통카드 편도운임 × 44회 × 15% 할인)

 

<단계별 인상요금>

출처: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요금이 인상되더라도 인상 전 충전한 정기권은 유효기간(30일 이내, 60회)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통합환승할인이나 조조할인 등의 혜택은 지속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