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사진 규격과 촬영 시 주의사항

여권은 해외여행 중 인정되는 유일한 신분증인만큼 본인임을 확인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여권 사진의 규격은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정한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여권사진 규격과 촬영 시 주의할 점 알아보기

온라인 여권 재발급이 가능해지면서 본인이 촬영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여권 신청 시 사진은 반드시 규격을 준수해야 하며, 흰색 배경에서 촬영하시고 밝기 조절이나 보정 시 사진이 반려될 수 있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여권 신청에 적합한 사진의 규격과 촬영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본사항

흰색의 배경색에서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으로 모자 등을 쓰지 않고 상반신 정면사진을 찍어 제출해야 합니다.

- 파일 크기는 500KB 이하, 파일 형식 JPG/JPEG 가능

- 해상도는 300dpi 권장

- 가로 413픽셀, 세로 531픽셀 사이즈 권장

(가로 395~431, 세로 507~550 이내만 업로드 가능)

얼굴

- 눈은 자연스럽게 뜨고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눈동자에 적목현상이 없어야 합니다.

- 얼굴을 너무 근접해서 촬영하면 코나 이마가 더 크게 보이고 귀가 안 보여 실물과 다르게 보이니 주의하세요.

- 안경테가 눈을 가리지 않게 해 주세요

- 안경빛이 반사하거나 머리카락이 얼굴 윤곽(광대, 볼 등)을 가리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 미용 · 컬러 · 서클렌즈, 색이 들어간 안경, 선글라스는 착용하시면 안 됩니다.

의상

- 모자, 머리띠, 머리덮개 등으로 머리를 가리면 안 됩니다.

- 목을 덮는 옷, 스카프는 얼굴의 전체 윤곽을 가리지 않는 경우 가능

- 종교적 의상은 일상생활 시 항상 착용하는 옷에 한해 허용하며 얼굴 전체가 나와야 합니다.

- 귀걸이, 피어싱 등의 장신구는 빛이 반사되거나 얼굴의 윤곽을 가리면 안 됩니다.

- 이어폰, 헤드폰 무선 핸즈프리 착용 불가

- 배경이 흰색이 아니거나, 배경색을 사진 편집 프로그램으로 제거해 사진이 변형된 경우

- 편집프로그램이나 필터 기능으로 보정한 사진

- 사진 내 머리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 길이)가 지나치게 짧거나 긴 경우

- 머리의 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 길이)는 3.2~3.6cm

- 다른 용도의 사진을 재사용해 해상도가 낮아지거나 흐릿해진 경우

- 사진 편집으로 얼굴의 좌우, 상하가 납작하게 변형된 경우

- 서클렌즈나 색이 있는 안경을 착용한 경우

- 여권용 사진 규격에 맞지 않는 경우

여권사진규격에 맞지 않는 경우 심사 시 반려될 수 있고 반려 사유에 따라 수수료는 반환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의 경우 배경색, 그림자, 얼굴 각도, 얼굴 크기등의 사유로 반려되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