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후 돌봄이 필요할 때 서울시 퇴원 후 일상회복 서비스

퇴원 후 일상회복 서비스란 수술이나 중증질환 및 골절등의 이유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퇴원했지만 바로 일상생활이 어렵고 돌봐줄 보호자가 없어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서울시민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퇴원 후 일상회복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기

퇴원 후 일상회복 서비스의 내용과 지원 대상, 비용 및 이용방법, 이용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병원 진단서를 토대로 전문 상담원과 상담 후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돌봄 매니저가 12시간 이내에 집으로 방문합니다.

* 일상생활: 청소 및 주변정리, 세탁, 식사 보조 등

* 신체활동: 몸 씻기 및 세면, 옷 갈아입기, 실내 이동, 복약 등

* 개인활동: 관공서 방문 등의 외출이나 물품구매, 약 타기 등의 일상업무 대행

* 돌봄 매니저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서비스 기간 동안 세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 퇴원 후 돌봐줄 수 있는 보호자가 없어 한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

2. 보호자가 있더라도 노부부이거나, 가족의 생업등의 이유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

* 국가 및 지자체의 유사한 서비스를 이용 중이나 감기 등의 일반질환자는 제외됩니다.

* 시범운영기간 동안에는 지원대상을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이용자로 한정했지만 이제는 소득기준 요건 없이, 1인가구 여부와 관계없이, 퇴원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합니다.

퇴원 후 일상회복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시간당 5,000원이며 연 1회, 연간 15일, 최대 60시간 이내 이용 가능합니다.

평일 오전 8시~저녁 8시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고 주말은 협의 후 이용가능합니다.

퇴원 후 일상회복 서비스의 신청은 퇴원 24시간 전이나 퇴원 후라도 30일 이내 신청 가능하며, 콜센터(1533-1179)로 전화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이외에도 보호자가 없어 혼자 병원 갈 때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라면 함께 동행해 드리는 병원동행서비스가 운영 중이니 필요하신 분들을 아래 내용을 확인 후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1인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장 힘들거나 곤란할 때가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라고 합니다.

아픈 것만도 힘든데 퇴원 후 돌봐줄 사람마저 없다면 정말 막막한 상황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리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해 시민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