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무통 운동화의 제품 중 하나인 클래식의 업그레이드 버전 클래식 2의 착용후기입니다.
르무통 클래식 2 후기
르무통 클래식 2
안감 소재: 울 65% 폴리에스테르 35%
겉감 소재: 울 73% 폴리에스테르 27%
무게: 230mm 기준 162g
제조사: 대한민국
100% 생분해가 가능한 메리노 울, 폐고무 소재를 재활용한 인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신발끈
르무통 버디를 구매하고 21일 챌린지에 도전!
지급받은 성공축하금으로 르무통 클래식 2를 주문했어요.
지난번 버디를 구매하고 발이 까져서 신발장에 모셔두고 있기에 이번 선택의 조건은 무조건 발이 까지지 않게 생긴 신발로 고르자! 였고 그래서 선택한 게 클래식 2였는데요.
현재 한 달 정도 착용했고 신으면서 좋았던 점과 불편했던 점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르무통 21일 챌린지와 버디 착용후기 포스팅 보러 가기
장점
신축성이 좋아요.
메리노 울은 30% 가까이 늘어났다 돌아오는 성질이 있다고 하는데요.
발가락 꼼지락 거리기도 편하고 답답하지 않아 발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은 분들도 편하게 신으실 수 있을 듯합니다.
굉장히 가볍습니다.
162g으로 무게가 가벼워 여행 시 챙겨가기도 좋아요.
쿠션감도 있고 울소재라 그런지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있어요.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 디자인으로 밋밋해 보일 수도 있는데 뒷부분 레더 패치 디테일이 있어 예쁩니다.
어떤 옷에나 잘 어울리고 봄이 오면 치마에 신어도 예쁠 거 같아요~
단점
신발 자체가 탄탄하지 않아 발을 딱 잡아주지 못합니다.
여유롭고 편한 게 장점이 되기도 하면서 신발이 발을 지지해 주지 못하니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요.
처음에 신고 걸을 때는 굉장히 편하게 느껴지는데 발을 딱 잡아주지 못하니 오래 걷게 되면 발이 더 피곤함을 느껴요.
내구성이 좋은 편은 아닌 듯합니다.
한 달 정도 신었더니 밑창의 쿠션감이 무너져 점점 밑창이 얇아지는 느낌이 들고 발바닥이 아파 요즘은 에어아치깔창을 넣어서 신고 있어요.
혹시 저처럼 족저근막염이 있는 분들이라면 발바닥이 좀 불편하실 수 있어요.
마치며,
신축성이 좋아 정사이즈로 주문해도 약간 여유감이 있고 봄, 여름, 가을까지 신기 적당하고 소재가 얇아 겨울에 신기에는 춥습니다.
제 기준에는 이 정도 제품에 이 가격은 좀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21일 챌린지와 세일을 자주 하는 듯해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는 있지만 제 값을 다 주고 사기에는 좀 비싼 듯해요.
구매하기 전 다른 분들의 리뷰를 많이 찾아봤을 때 다들 칭찬일색이었는데..
저는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았어요..
제 개인적인 느낌이니 참고만 해주시고 이상 르무통 운동화 클래식 2의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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