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이 참여하는 한미연합군사훈련 2023 을지연습

을지연습이란 전쟁 등의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하고 보완하며, 전시 상황이 닥쳤을 때 행해야 하는 임무의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고자 매년 1회 전국에서 실시하는 비상대피 훈련입니다.

 

2023 을지연습

현재 휴전국가로 늘 북한의 위협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는 55번째 훈련을 시행 중이며, 올해 열리는 을지연습은 한 · 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라고 명칭 합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양국 연합작전의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연합작전의 지원 절차를 숙달해 국가총력전의 수행능력을 검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을지연습 기간

23. 8. 21~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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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의 주요 내용

점점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사이버 공격, 드론 테러 등 위기가 발생했을 때 우리 정부의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역량을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1. 공무원의 전시임무 수행능력 배양 

불시 비상소집 실시, 기관 별 전시 직제 편성, 개인별 · 부서별 임무 확인

 

2. 실제 전쟁상황과 같은 상황 조성

군과 정부, 공공기관의 실시간 통합대응 연습과 기관별 비상대비계획의 상호 교차 검증 및 보완

 

3. 국가중요시설 테러대비

민·관·군·경의 통합대응 훈련과 사이버위협에 대한 대응훈련 및 안티 드론 체계 점검

 

4. 서해 5도 지역의 주민들의 대피를 위한 출도훈련, 접적지역주민 이동훈련, 생활밀착형 훈련 등 국민 참여 훈련 강화

 

을지연습의 훈련내용 <출처:정책공감>

 

※ 특히 8월 23일에는 6년 만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실시되어 주민대피와 차량 이동통제가 예정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북한의 도발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훈련인 만큼 이번 을지훈련을 통해 국가비상 상황 시 대비태세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며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기관은 실전에 임한다는 마음으로 연습을 실시해 줄 것과 국민들도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당국의 안내에 따라주시고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